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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zy: 팀 소동 에세이 특집 『반려』
우리는 Z세대로 불리는 세 명의 젊은 시인,
조원효 한재범 조찬연 시인에게 물어보았다.
"Z세대 시인으로서의 삶은 어떤가요?"
그 물음에 거의 모든 시인들이 깜짝 놀랐고,
당황하였고, 오소소 소름 돋아 하는 것을 보다가,
우리는 그들의 공통점을 알아차렸다.
Z세대는 Z세대임을 실감하지 못하며
Z세대는 실제로 Z세대로 불리지 않으며
Z세대라는 말을 만든 사람은 Z세대가 아니다.
웹진 아는사람, < 7월호를 발행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