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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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시 「부분 일식」 

 

성다영 시 「시는읽로으앞서에뒤」 

 

오영미 시  「좋아해, 싫어해, 아니 좋아해」 

 

장미도 시  「여름의 중력」 

 

이유운 시 「미러 인 더 로우」 

 

이원석 시 「검은 비닐봉지」 

 

박다은 시 「한강을 지날 때면 창밖...」